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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al DevHistory/Personal Project

01 시작하기 전에 - Personal Project

by pp336 2025. 4. 27.

 안녕하세요. 일단 질러놓고 생각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서두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제 일지를 보아오신 분들은 벌려놓은 개발 일지들은 언제 수습하고 또 뭔가를 저지르는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번 프로젝트는 이제 스스로 게임 개발을 한번 해보는 일지를 작성을 하되, 대신 이 게시글 들의 주제는 수시로 방향성이 바뀌고 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또한 예상하고 다르면 엎어지기도 하는 그러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 게임 개발을 완료 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들은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배워야하는 것들은 산더미이구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으로 드는 생각이 도대체 나는 언제까지 배워야해?라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해버렸다는 점이죠. 

 그래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비 정기적으로 방향성들이 바뀌고 게임 개발 완료의 목표까지 도달하는 저축형식의 프로젝트 개발이라도 시도해보자라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초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개발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토 타입

 게임 개발에 필요로 하는 기초 시스템, 뼈대가 될 것입니다.

 

 게임에는 장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플랫포머, RPG,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개념의 큰 틀이 바뀌더라도 꼭 있어야하는 것들이 존재하죠. 여기에서는 필수적인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대략적으로 월드를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프로세스 구축이나 뼈대 등이 변경되더라도 대응이 가능한 데이터 관리 방법 등이 해당 되겠습니다. 아마 현실적인 제 역량 문제로 다른 일지들을 작성하고 이해하면서 얻은 지식들을 바탕으로 꽤 많은 내용들이 만들어졌다가 지워지면서 작성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아트 및 그에 해당하는 컨셉 리소스 제작.

 

 일단 프로토 타입에 해당 되는 리소스들은 언리얼 마켓 플레이스의 리소스들로 구축이 진행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틀이 갖춰진 이후로는 고유한 리소스들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격인 캐릭터나 고유한 애니메이션 및 배경 리소스들이 되겠죠.

 

3. 이후로는 어떻게 될 진 모르겠습니다.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