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Rendering - Nature
이번 프랍 렌더링으로 선택한 소재는 자연물 입니다. 보통 용어를 선정할 때 편리하게 구분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사람이 만든 것과 아닌 소재들로 구분하곤 하는데, 인공물(Manmade)과 자연물(Nature Object)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조금 세부적으로 파고 들자면 자연물 중에서도 돌과 같은 오브젝트에서 Boulder 소재를 메인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프랍 렌더링과 관련된 주제는 Nature 중에서도 Boulder가 되겠습니다. 완성된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Reference
소재가 정해졌으면 렌더링을 할 소재의 참조 자료를 우선적으로 찾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미지를 찾다보면 생각하던 돌의 형태의 모습인데 이유는 모르게 불편하다, 지금 보는 이미지는 되게 상상으로 생각했을때는 별로 였었는데 의외로 깔끔한 느낌이 든다. 같은 아티스트만의 기준점들이 생기됩니다. 특정 대상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하는 느낌과 그 형태들이 자연스럽게 놓이게 된 배치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것들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렌더링될 이미지의 대략적인 느낌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Asset
레퍼런스를 찾고 나면 레벨 상에서 원하는 모델링들 배치하면서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모델링 리소스들을 지칭 하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에셋이라고 표현하는데, 보통은 모델러가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거나 편의를 위해 스토어에서 구매합니다. 레벨에서 라이팅과 레벨링하는 작업을 시작하려면 본질적으로 모델링이 필요함으로, 가장 유사한 형태의 에셋을 찾거나 만들어내는 과정을 아티스트라면 겪게 됩니다.


배치 및 환경 셋팅 작업
레벨에서 모델링 배치를 완료하게 되면, 포스트 프로세스 셋팅과 라이팅, 카메라 구도와 같은 부분들을 변경해가면서 최종적으로 이미지를 완성하게 됩니다. 현재는 포스트의 길이와 호흡을 위해서 대략적인 흐름들로 구성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만, 다음에 작성하는 포스트에서는 레벨에서 에셋들을 배치하면서 전반적인 라이팅 및 모델링 배치 과정들에 대하여 보충해보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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